[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더 글로리'의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 중이다.

1일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이도현과 임지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작품이 끝날 무렵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1990년생인 임지연은 2011년 '재난영화'로 데뷔했다. '인간중독', '타짜: 원 아이드 잭', '럭키', '유체이탈자' 등에 출연했다.

1995년생인 이도현은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호텔 델루나', '18어게인',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멜랑꼴리아'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