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예슬이 다채로운 연예계 소식을 전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에서는 가수 강예슬이 연예부 기자들과 함께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공개했다.

이날 '더트롯 연예뉴스'에서는 연예인의 이름을 딴 길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강예슬은 "제 이름을 딴 길 만들어 주시면 손수 소나무를 심겠다"며 귀여운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강예슬은 트롯계를 뜨겁게 달군 소식을 전하는 시간 '트롯多이슈' 코너를 진행했다. 연예부 기자들과 '미스터트롯2', '불타는 트롯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강예슬은 "우리 성훈 오빠의 향후 활동은 어떻게 될까"라며 같은 소속사이자 '미스터트롯2'에서 1위를 거머쥔 안성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강예슬은 "안성훈의 룸메이트 영기가 안성훈 우승 이후 집 청소는 본인이 하겠다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남진의 전국투어 콘서트 소식을 알리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은 가운데, "남진 선배님은 그야말로 트롯 대부다. 정말 존경하고 데뷔 60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 사진=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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