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송가인이 숙행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격한다.
5일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송가인은 오는 5월 27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되는 '2023 숙행쇼 [숙행열차 555]'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송가인과 숙행의 우정은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미스트롯'에서 만나 서로 의지하며 우정을 나눈 두 사람은 프로그램 이후 모두 전성기를 맞이해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여러 인터뷰나 방송을 통해 이를 언급한 바 있다. 숙행은 '미스트롯'에서 가장 친해진 출연자를 묻는 질문에 송가인을 꼽기도 했으며 여러 방송 프로그램이나 공연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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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이지스타, 쑥쑥엔터테인먼트, 포켓돌스튜디오 |
'숙행쇼'는 숙행이 무명 시절인 2015년부터 매년 지속해온 숙행의 단독 콘서트다. 다양한 편곡으로 기존 곡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숙행을 대표하는 감성 뽕발라드부터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오감을 만족하는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콘서트의 부제 '숙행열차 555' 또한 팬클럽 숙행열차에서 따 이름을 지을 만큼 오로지 팬들을 위한 공연을 기획했다고. 숙행은 앞서 공개된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신곡 발매를 깜짝 스포한 것은 물론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무대를 공개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숙행쇼'의 티켓은 오는 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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