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4일 경산시 용성면 일원에서 경북지역 양봉 농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밀원수 조성사업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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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B금융그룹은 지난 4일 경산시 용성면 일원에서 경북지역 양봉 농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밀원수 조성사업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DGB금융그룹 제공 |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위드유(With-U)대학생봉사단, DGB대구은행 홍보대사 등이 참여해 꿀벌의 먹이가 되는 밀원수(헛개나무, 쉬나무)를 경산지역 양봉 농가 인근에 식재했다.
DGB금융은 청도·예천지역 양봉 농가에도 밀원수 식재 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양봉 농가 장학금 지원 및 양봉 제품 구매 등의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자라나는 세대들이 꿀벌의 소중함을 익히고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DGB금융그룹은 환경과 지역을 먼저 생각하는 ESG 선도 기업으로서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지역의 어려운 곳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가장 먼저 앞장서는 지역 상생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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