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임영웅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하였다고 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5,217만원에 도달한 임영웅은 콘서트 실황 영화 'IM HERO THE FINAL'이 최근 23만명 이상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또한 1일부터 진행된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의 마지막 싱어롱 상영회가 개봉하며 또다시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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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물고기뮤직 |
임영웅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 재단 이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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