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강남 학원가 사건 접하자 "수사 역량 총동원, 범죄 수익 추적 환수하라"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보도를 접하고 "마약이 고등학생들에게까지 스며든 충격적인 일"이라고 개탄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검찰 및 경찰을 향해 "검경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마약의 유통, 판매 조직을 뿌리 뽑고 범죄 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하라"고 지시했다.

   
▲ 윤석열 대통령. /자료사진=대통령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