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국회 전원회의가 20년 만에 개최 되었다. 전원회의 이틀째인 11일 2시 정시 개회를 넘어 시작된 회의는 시간이 지날수록 빈자리가 늘었다. 2시간이 지나 3시간이 되자 전원회의가 무색할 정도로 적은 수의 의원들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7분 발언이 이어지는 동안 천하장사도 이기지 못한다는 졸음과 씨름 하는 의원도 보였다.
이날 발언하는 의원은 모두 28명, 더불어민주당 15명, 국민의힘 11명, 비교섭단체 2명이다.
한편 김진표 국회의장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여야 의원들의 발언을 꾸준히 경청하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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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개회 후 산회가 된 오후 5시 39분 까지 동일한 장소에서 1시간 간격으로 5장의 사진(개회 포함)을 촬영 했다. /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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