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직원 간 테마별 소통 프로그램 가동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세대 간 유익한 소통을 통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전 계열사 직원들과 소통 활동에 나섰다.

   
▲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세대 간 유익한 소통을 통한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전 계열사 직원들과 소통 활동에 나섰다./사진=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은 매 분기 'CEO와 함께하는 E.U(에너지업, Energy-Up) 있는 테마별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룹 기업문화 슬로건인 'iM C.E.O'를 주제로 CEO와 직원 간 관심사를 공유하고, 상호 다가가는 기업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진행된 첫 회차에서는 'iM(주인) - 이것만큼은 나도 전문가'라는 테마로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계열사 직원들과 △주제 토크 △도서 소개 △행운의 룰렛 이벤트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다.

향후 2회차에는 'C(도전) - 굿샷! 골프 위드 CEO(Good Shot! Golf With C.E.O)'를 테마로 골프를 통한 스포츠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3회차 'E(노력) -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해 봤더니', 4회차 'O(기회) - 기회는 내가 만드는 것'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기업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한 직원들의 끼와 재능에 대해 'iM C.E.O' 정신에 입각한 테마별 이유 있는 소통과 공감의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분기마다 CEO와 직원 간 소통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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