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소진이 '이로운 사기'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過)공감 변호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절대 악을 향한 복수극이자 짜릿한 공조 사기극 드라마.
천우희, 김동욱, 윤박 등 걸출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뭉친 가운데 박소진이 주역으로 가세해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인다.
박소진이 분하는 모재인은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자, 과공감증후군을 겪는 변호사 한무영(김동욱 분)의 주치의다. 늘 환자에게 최선을 다하며, 상처받은 이들을 회복시켜주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의사다. 박소진은 디테일하고 온기 어린 감정 표현으로 캐릭터를 촘촘하게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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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눈컴퍼니 |
그간 장르를 오가며 켜켜이 쌓아온 세밀한 표현력으로 캐릭터에 짙은 생명력을 불어넣어 온 박소진. 드라마 '스토브리그', '별똥별', '환혼', 'O’PENing-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행복의 진수', '괴기맨숀', '봄날', '제비' 등 각각의 이야기 속 역할에 오롯이 녹아들며 변화무쌍한 역량을 거듭 입증해왔다.
'이로운 사기'는 오는 5월 29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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