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민주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레이스'(감독 이동윤, 작가 김루리,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드라마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이연희 분)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K-오피스 드라마다.
김민주가 맡은 이승희는 홍보2팀의 직원이자 류재민(홍종현 분)의 동료로, 오피스물 장르에 맞게 K-직장인의 면모를 보여주며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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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
김민주는 2016년 연극 '오렌지 북극곰'으로 데뷔 후 꾸준히 연극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하고 있다. 2021년 11월에는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열린 '더 나은 숲' 연극을 비롯해 연희예술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박민정과 최성철' 주인공을 맡아 한계 없는 표정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근 tvN '킬힐'과 올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통해 장르 불문 한계 없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레이스'는 오는 5월 10일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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