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해안가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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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으로 '해안가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왼쪽)이 정연희 옹진수협 정연희계장에게 어업활동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협은행 제공 |
플로깅(Plogging)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이다. 같은 날 캠페인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협력재단 김영환 사무총장, 양 기관 임직원 50여명, 옹진수협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수협은행과 협력재단은 이에 앞선 지난 5일, 해안환경 개선 및 어촌활성화 지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등을 공동 추진하는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섬마을 바닷가는 바다에서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와 폐어구가 오랜기간 방치돼 수거되지 않고 있다"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맞손을 잡고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펼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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