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충청북도 옥천군 지역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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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6일 충북 옥천군에서 진행한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에 참여한 KB증권 임직원이 어르신들의 진료를 돕고 있다. /사진=KB증권 제공 |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는 도심과 농어촌 지역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KB증권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농어촌 의료봉사는 첫 대상지로 의료서비스 및 인구 등을 고려하여 충청북도 옥천군을 선정하였고, 더욱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위해 열린의사회와 함께 진행했다.
KB증권 임직원 스태프와 열린의사회 자원봉사 의료진 및 관계자 36명은 지난 1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충청북도 옥천군 이원면 대성초등학교(폐교)에서 내과, 외과, 치과, 한의과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의과 진료를 받은 지역 어르신은 “한해 농사를 앞두고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멀리까지 찾아와서 진료와 치료를 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료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이번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사회가 직면한 고령화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정림·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은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가능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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