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테크 미디어 기업 퍼블리시는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엘뱅크(LBank)에 뉴스토큰(NEWS)이 상장됐다고 18일 밝혔다. 거래는 20일 오후 4시부터 가능하다.

   
▲ 퍼블리시 뉴스토큰이 엘뱅크에 상장됐다고 밝혔다. /사진=퍼블리시 제공

2015년 설립된 엘뱅크는 홍콩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로 현재 9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일일 거래량은 15억 달러(원화 약 2조 원)에 달하며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10위권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퍼블리시 뉴스토큰은 퍼블리시 프로토콜 생태계에 활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현재 퍼블리시링크(위젯), 분산신원증명(DID), 대체불가토큰(NFT)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또 퍼블리시링크를 적용한 언론사를 직접 방문해 기사를 읽고, 공유하면 뉴스토큰을 보상하는 R&E(Read and Earn)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성민 퍼블리시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퍼블리시 프로토콜 생태계가 글로벌로 확장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더 나아가 실생활에 뉴스토큰을 사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