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19일 9시부터 오는 40일까지, 만 19세 청년들에게 연 20만원의 문화이용권을 지급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서울 거주 만 19세(2004년생) 중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들에게 발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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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청년문화패스'를 홍보하는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
문화이용권으로는 연극, 뮤지컬, 무용, 클래식 및 국악 공연 등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시 청년포털인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특히 'K-팝' 역사상 최단 기간에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 진입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이번 서울청년문화패스의 홍보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원 선정 결과는 5월 중 발표되며, 향후 공연 예매는 별도로 구축되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전용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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