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강신숙 행장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부산지역 소재 해양수산청·한국해양과학기술원·한국해양진흥공사·부산항만공사·기술보증기금 등을 잇따라 방문해 해당 기관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내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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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지난 19일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지도선을 탑승하고 북항만 일대를 둘러보는 한편, 향후 주요항만시설 개발계획을 청취했다./사진=수협은행 제공 |
지난 18일 국립 부경대학교를 찾아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한 강 행장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윤종호 청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어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등도 만나 해양수산 산업 활성화 및 관련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튿날에는 수협은행 부산금융본부를 찾아 우수고객 명예본부장 위촉장 수여식을 가지는 한편, 본부 내 영업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또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지도선을 탑승하고 북항 일대를 둘러보는 한편, 향후 주요항만시설 개발계획을 청취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강 행장의 행보에 대해 "해양수산 유관기관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현장중심경영 실천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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