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서희건설은 대구 서구 일대에 공급하는 ‘두류스타힐스’가 일반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서희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은 두류스타힐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6개 동, 지하 4층~지상 36층 오피스텔 1개 동 등 총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201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 앞 19개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장도 있다. 성서 나들목(IC)이 인접해 있으며 KTX 서대구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반경 1㎞ 이내에 두류초등학교, 경운중학교, 달성고등학교 등 9개 초·중·고교가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서문시장, 서구청, 대구가톨릭대병원, 영남대의료원 등이 있다.

단지는 주방 팬트리 및 대형 슬라이딩 욕실장 등이 설계됐으며 시스템 가구 및 다용도 아일랜드 식탁 등이 설치된다. 일괄 소등 스위치, 스마트 디지털 도어록, 홈 네트워크 등 시스템도 도입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현재 대구 지역 내 40층 이상 고층 아파트가 적은 만큼 향후 단지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두류스타힐스는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500만 원 정액제 조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