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거래소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코스닥협회,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엑스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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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코스닥협회,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엑스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한국거래소 |
이번 행사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 기업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관·외국인의 투자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상장사 중에서는 알테오젠, 천보, 포스코DX, CJ ENM 등 편입사 28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NH투자증권, 신한자산운용, 모건스탠리, JP모건 등 120여개 국내외 기관투자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와 그룹미팅을 진행했다.
한국ESG기준원과 중소기업회계지원센터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편입사에 ESG경영·평가, 회계업무 관련 상담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의 업황 설명회도 같이 진행됐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코스닥글로벌 기업은 코스닥을 대표하는 블루칩 기업으로 유가증권시장에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뛰어난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엑스포를 기점으로 지수 리모델링, 연계상품 출시, 브랜드가치 상승을 위한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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