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쇼챔피언'이 다양한 매력의 무대들을 공개한다.

26일 오후 6시 생방송되는 MBC M '쇼챔피언'에서는 이기광, 템페스트, 드리핀, 앨리스의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솔로로 데뷔하는 기욱(원위)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4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 이기광의 무대가 펼쳐진다. 포식자처럼 강렬한 퍼포먼스와 관능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Predator'는 물론, 몽환적인 분위기의 수록곡 'Favorite' 무대를 통해 상반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4세대 대표 보이 그룹 두 팀의 컴백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폭풍 시리즈의 서막을 알린 템페스트와 7개의 죄악을 모티브로 한 세계관을 선보이는 드리핀이 그 주인공이다.


   
▲ 사진=MBC M '쇼챔피언'


'쇼챔에세이'를 통해 묵직한 서사를 들려주었던 템페스트는 타이틀곡 '난장'(Dangerous) 무대를 통해 에너제틱한 랩과 폭발적인 후렴구로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중독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Freak Show' 무대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며 피곤해하는 현대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드리핀은 아카펠라 형식의 브릿지 파트로 귀를 즐겁게 하는 'STEREO' 무대와 웨이브를 활용한 안무로 이전에 볼 수 없던 섹시함을 강조한 타이틀곡 'SEVEN SINS'까지 준비 중이다.

다음으로 유니크한 색으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앨리스의 무대도 이어진다. 앨리스의 사랑스러우면서도 도도한 퍼포먼스가 담긴 'SHOW DOWN' 무대를 '쇼챔피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믿고 듣는 감성 밴드 원위에서 솔로 뮤지션으로 첫걸음을 뗀 기욱의 무대도 기대할 만하다. 기욱은 펑키한 사운드에 파워풀한 보컬을 더한 '제0호선 시간역행'(TIME MACHINE) (2100) 무대로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밖에 케플러, 이채연, 예은, 드림노트, 블리처스, 황우림, 이아영, 예빈나다의 무대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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