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가 '서울 청년수당'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활력 박람회 '가보자고'를 26∼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대면으로 다시 열리는 청년 페스티벌이다.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이 박람회는 진로를 준비하는 청년수당 참여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청년정책 체험, 진로탐색, 활력증진 세 부문으로 구성됐다.

   
▲ 2023년 서울 청년수당 행사 공간 안내도/사진=서울시 제공


청년정책 체험 분야에서는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 안내 부스를 운영하는데 청년수당 Q&A, 지역별 서울청년센터 및 프로그램 소개, 서울시 마음건강 사업 안내, 서울시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상담 부스 등을 원스톱 제공한다. 

진로탐색 분야는 진로준비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춰 해외일자리, 금융권, 정보통신(IT) 등 희망 업종 현직자와 만나 궁금증을 해결하고 취업준비 전략을 세울 기회를 준다.

활력증진 분야는 청년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퍼스널컬러 진단과 아로마테라피 체험으로 구성, 본인에게 맞는 색과 향을 찾아보는 힐링 체험이다.

서울 청년수당은 최대 6개월간 월 50만원의 지원금으로, 각자 설정한 목표 달성에 집중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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