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3년 연속 공익기금 전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5일 해양환경공단에 해양환경보전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 공익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 Sh수협은행은 지난 25일 해양환경공단에 해양환경보전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공익기금' 60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협약기간을 오는 2025년까지 3년 연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마친 강신숙 수협은행장(왼쪽)과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협은행 제공


서울시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3년 연속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  

아울러, 강 행장과 한 이사장은 양 기관 간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 업무협약을 오는 2025년까지 3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우리나라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 정부의 '2050년 해양플라스틱폐기물 발생량 제로화 달성' 기조에 적극 동참하고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공익가치를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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