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BMW 코리아가 서원밸리CC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의 개최지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재의 BMW 코리아 본사 건물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 행사에는 주양예 BMW 코리아 브랜드 고객 부문 총괄 본부장과 이석호 서원밸리CC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개최지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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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주양예 BMW 코리아 브랜드 고객 부문 총괄 본부장과 이석호 서원밸리CC 대표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개최지 확정을 위한 업무 협약식 현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MW코리아 |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모터쇼를 방불케 하는 BMW의 다양한 럭셔리 클래스 차량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매년 대회장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뉴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올해 대회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LPGA 투어로 개최된 이후 처음으로 수도권 지역에 유치됨에 따라 역대급 흥행몰이가 예고된다.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2022년 대회는 첫날부터 역대 최다 갤러리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수준인 8만1657명의 갤러리를 불러 모았다.
한상윤 BMW 코리아 대표는 "BMW 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LPGA 투어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명성에 걸맞게 BMW의 다양한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을 함께 선보여 왔다"며 "전 세계가 집중하는 글로벌 대회인 만큼 올해에도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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