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양지은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5월 4일 정오 양지은의 첫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되는 가운데, 첫 번째 미니앨범명은 '듣다'로 확정됐다.

'듣다'는 5월 13일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개최되는 2023 양지은 콘서트 '듣다' 부산 공연과 동명으로, 콘서트에 앞서 양지은은 미니앨범으로 진정한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소속사 초록뱀이앤엠에 따르면, 양지은은 '물레방아'와 '흥아리랑' 더블 타이틀로 컴백한다. 곡명에서부터 풍부한 감성이 느껴지듯, 양지은은 이번 신보를 통해 보다 선명한 음악 색깔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미니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물레방아', '흥아리랑'을 포함해 '눈물방아', '아시나요', '굽이굽이'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때로는 흥 넘치는 양지은을, 때로는 사무치는 한(恨)을 표현하는 양지은을 느낄 수 있다.


   
▲ 사진=초록뱀이앤엠

   
▲ 사진=초록뱀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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