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56.91대 1로 최고 경쟁률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부산시 산하 12개 공공기관 채용 필기시험 평균 경쟁률이 33.66대1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지난 18~24일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2개 공공기관 237명 모집에 총 797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3.66대1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기관별 경쟁률은 ▲부산교통공사 56.91대 1(98명 모집, 5578명 지원) ▲부산도시공사 18.36대 1(30명 모집, 551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8.79대 1(48명 모집, 422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17.56대 1(25명 모집, 439명 지원) ▲부산연구원 18대 1(1명 모집, 18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9.6대 1(5명 모집, 48명 지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9.14대 1(7명 모집, 64명 지원) ▲부산디자인진흥원 77대 1(1명 모집, 77명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147.33대 1(3명 모집, 442명 지원) ▲부산문화재단 60대 1(3명 모집, 180명 지원) ▲영화의전당 6.33대 1(9명 모집, 57명 지원) ▲부산문화회관 14.43대 1(7명 모집, 101명 지원)이다.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은 5월 13일에 실시하며, 시험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 달 4일 시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같은 달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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