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의 금년 1차 참여자 3700명을 오는 5월 1~15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가 310만원 이하인 만 18~34세의 경기 거주 청년에게, 2년간 분기별 60만원씩 최대 48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것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유스 잡아바'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월 급여(건강보험료 기준)가 낮은 순으로 선발하고 동점자의 경우 근속기간, 도 내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최종 대상자는 6월 16일 신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단순 제출서류 미비로 인한 탈락을 방지하기 위해, 서류 보완 절차를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2차 참여자 3700명은 오는 9월 중에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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