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메타버스 서울' 공간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메타서울펫' 서비스를 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서울은 지난 1월 첫 선을 보인 서울시의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메타서울펫은 아바타가 개, 고양이, 토끼 등 반려동물 10종을 가상 공간에서 입양해 키우는 것으로, 메타버스 서울 내 '월디 시민랜드'에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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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서울펫' 서비스 화면/사진=서울디지털재단 제공 |
메타버스 서울 계정당 하나의 메타서울펫만 입양이 가능하고, 파양은 할 수 없다.
반려동물 훈련을 통해 얻은 포인트로 레벨 성장은 물론, 머리띠, 신발, 날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서비스 개시를 기념, 다음 달 2일까지 '메타서울펫 동행 이벤트'도 연다.
인증 사진·영상을 올리는 '메타서울펫과의 동행기 우수작 콘테스트', 메타서울펫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홍보하는 '소문내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재단은 동행기 우수작 12명에게 상품권, 소문내기 참가자 50명(추첨)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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