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제로데이, 잔반 제로데이 정해 임직원 동참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금융그룹이 그룹 경영철학인 '바른 금융'의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ESG 실천하는 날' 캠페인을 추진한다.

   
▲ BNK금융그룹이 그룹 경영철학인 '바른 금융'의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ESG 실천하는 날' 캠페인을 추진한다./사진=BNK금융그룹 제공


BNK는 일회용품 줄이기와 잔반 남기지 않기 등 생활 속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BNK는 매월 첫 번째 금요일과 세 번째 금요일을 'ESG 실천하는 날'로 정하고, 각각 사내 카페에서 텀블러를 이용을 권장하는 '일회용품 제로데이'와 사내 식당에서 잔반을 남기지 않는 '잔반 제로데이'를 진행한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임직원에게는 커피 등 각종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 확산을 위해 월별 캠페인 횟수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한 바른 행동들이 환경 문제의 해결에 큰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BNK는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ESG 경영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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