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넥슨이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를 오는 19일 정오부터 스팀과 넥슨닷컴에서 진행한다.

4일 넥슨에 따르면 이는 넥슨게임즈가 개발 중인 작품으로, △캐릭터 10종 △맵 7종 △5대 5 및 3대 3 폭파미션 △팀 데스매치 모드 등을 제공한다.

또한 숄더스왑(좌우 카메라 전환)과 펀딩 시스템 개선 및 캐릭터·무기 밸런스 조정 등 플레이 경험 향상을 위한 조치도 이뤄졌다.

넥슨은 이날부터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선차순 10만 명에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18일에는 특별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 향후 서비스 로드맵도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 관계자는 "각자의 고유한 개성과 특성을 지닌 요원들이 등장하며 지형지물 및 물품 구매 시스템을 이용, 역동적이고 전략적인 슈팅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면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리아타운' 맵에서 요원들이 대결을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