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어린이날 큰잔치‧옹기축제에 목재텀블러, 업사이클링 제품 등 제공
[미디어펜=조성준 기자]한국동서발전㈜은 시민들의 생활 속 자원순환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사회 문화축제에 친환경 물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울산육아종합지원센터와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운영하는 영유아‧초등학생 가족을 위한 친환경 체험부스에 친환경 목재텀블러와 무라벨 생수 등을 지원한다.

   
▲ 2023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 '꿈의 도시 울산, 고래와 함께하는 꿈나무 놀이터' 포스터./사진=한수원 제공


또 동서발전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리는 ‘2023 울산 옹기축제’에 새활용연구소가 제작한 업사이클링 제품인 고래치약짜개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축제를 만든다.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코로나19로 멈췄던 지역축제가 다시 열리고,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지역에 활기가 넘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상생의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달 울산 재생복합문화 예술공간인‘Fe01 갤러리’에서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중증장애 아동, 청년 대상 친환경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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