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이다해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7일 전날 진행된 세븐, 이다해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 7일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전날 치러진 세븐,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이경호포토그라피 제공


이다해는 아름다운 웨딩 드레스를 입고 활짝 웃으며 하객들의 축하에 보답했다. 세븐은 든든한 모습으로 이다해의 곁을 지켰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 조세호가 맡았다. 가수 태양, 바다, 거미가 축가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가수 홍경민, 배우 소유진은 축사를 책임졌다. 

세븐과 이다해는 2015년 첫 만남을 가졌고, 이듬해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 측은 "결혼과 함께 더욱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갈 이다해 씨에게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은 2003년 '와줘'로 데뷔 후 '열정', '라라라', '내가 노래를 못해도'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다해는 드라마 '낭랑 18세', '왕꽃 선녀님', '마이걸', '헬로! 애기씨', '불한당', '에덴의 동쪽',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 '호텔킹', '착한마녀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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