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신한라이프가 어린이날을 맞아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고 8일 밝혔다.

   
▲ 지난달 27일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에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이 캠페인은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걷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하고, 걸음목표를 달성할 경우 취약계층 아동에게 운동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이 펼쳐진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집계된 총 걸음 수는 9000만보로 당초 목표치인 5000만보를 초과 달성해 21개 아동기관 약 580여명에게 운동화를 전달했다.

또 신한라이프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과 연계해 올해 서울시 양천구 소재 약 300평 규모의 토지에 약 2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새로운 숲으로 조성하는 등 탄소 중립을 위한 ESG경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료들이 한마음으로 만든 작은 노력이 모여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로 돌아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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