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가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휴대폰으로 자신의 계좌와 가입 금융상품 등 자산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이(MY)자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 Sh수협은행은 휴대폰으로 자신의 계좌와 가입 금융상품 등 자산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이(MY)자산'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수협은행 제공


마이자산은 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파트너뱅크, 헤이뱅크)을 통해 제공되는 개인 맞춤형 통합자산관리 서비스로, 19세 이상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계좌 거래내역, 결제예정금액 등을 알려주는 '금융알림' △소비패턴을 분석해 알려주는 '이달의 소비 스타일' △자산관리 현황을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금융자산비교·소비비교' △목돈만들기에 도전하는 '금융목표' △자동차 매매에 필요한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차 시세조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협은행은 다음달 절세와 부동산 시세조회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추가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가입고객 누구나 쉽게 '내 손 안의 금융자산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MY자산'을 통해 수협은행 디지털 금융의 편리함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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