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0일부터 오는 6월 16일까지 올해 청년면접수당 1차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면접수당은 청년들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의 면접비 지급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를 1회당 5만원씩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사진=경기도 제공


올해부터는 연간 6회 30만원에서 10회 50만원으로 확대하며, 대상은 만 18~39세 청년으로 취업 여부를 불문, 면접 경험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기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 기업 포함) 면접에 응시한 청년도 가능하다.

서류 검증 등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40일 이내에 지급한다.

2차 모집은 8~9월, 3차는 11~12월 예정이며, 1차에서 10회분 모두 신청하지 않을 경우 2~3차에서 응모 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청년면접수당 상담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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