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한국남부발전이 반부패 문화 확산과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사장 주도로 청렴과 내부통제 실천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지난 9일 부산 본사에서 이승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경영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내부통제 실천 강화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날 서약식에는 이승우 사장의 강력한 반부패 의지를 반영해 남부발전 해외법인장까지 화상회의로 참석해 청렴 의지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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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한국남부발전 부산 본사에서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경영진, 경영간부들이 ‘청렴·내부통제 실천 강화 서약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인식 제고와 내부통제 실천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서약식은 ▷2023년 청렴·내부통제 추진계획 보고와 반부패 향상방안 토론 ▷청렴·내부통제 실천 강화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내부통제 실천 강화 서약에서는 ▷반부패·내부통제 실천 강화 다짐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등 법령 준수 ▷부패행위와 갑질행위 근절 ▷인권존중과 배려의 기업문화 조성 등을 담아 경영진과 경영간부의 솔선수범한 청렴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고자 했다.
이승우 사장은 “이번 서약식을 통해 청렴·내부통제 실천을 더욱 강화해 조직 내 반부패 문화가 확산되도록 청렴 실천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미디어펜=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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