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100만 인구 사수, 지역 발전 상호 협력키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인구위기 지역사회 공동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박상호 BNK경남은행 상무(사진 왼쪽 첫번째)와 김화영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구청장 등이 '인구위기 지역사회 공동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제공


업무협약에는 경남은행과 마산회원구를 비롯해 마산대학교, 창신대학교, 한국공인중개사협회(마산회원구지회), 한국외식업중앙회(마산회원구지부)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창원시 100만 인구 사수와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창원특례시 인구증가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청년지원 사업 발굴 및 협력 △지역의 장기적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에 뜻을 함께 했다. 

박상호 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인구 감소로 인해 위기의식이 높아진 가운데 업무 협약 기관으로 참여하게 돼 의미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창원특례시에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참여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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