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다음 달 5일까지 3주간 스포원 통합에 따른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민공감 적극행정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공모는 스포원 통합에 따른 사업 범위 확대로 기존 공단에서 관리·운영하는 부산 도로, 공원, 상가, 장사 분야 사업뿐만 아니라 경륜·경정, 체육공원 등 레포츠 분야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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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설공단 적극행정 아이디어 공모 포스터. /사진=부산시설공단 |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당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 개선점과 미래 방향에 대한 제언 등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공단은 심사를 거쳐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1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내부 검토를 거쳐 공단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단은 지난해 적극행정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공영주차장 시스템 현대화 등 총 5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사업에 반영한 바 있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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