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KT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멤버십 등급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달.달.혜택' 멤버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5일 KT에 따르면 이는 매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원하는 제휴사 혜택을 선택하는 '달달초이스' △중복 이용이 가능한 '달달스페셜' △추첨을 통한 혜택 '달달찬스'로 구성됐다.

이번달은 외식·테마파크·쇼핑에 집중한 20여 개 제휴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달달초이스는 빕스 35%·더플레이스 35%·도미노피자 50%(온라인 방문포장)를 비롯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달달스페셜의 경우 에버랜드 45%(동반 3인 20%)·서울랜드 50%(동반 2인 40%)·롯데월드 아쿠아리움 40% 등, 달달찬스는 메가박스 가족 영화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예매권 및 스타벅스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은 "상시 할인보다 더 큰 혜택을 매월 주기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신규 혜택들을 마련,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들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