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위메이드가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다.
위메이드는 매년 1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이행보고서(COP)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UNGC는 전세계 160여 개국에서 2만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 이니셔티브로, △친인권 △친환경 △노동 차별 반대 △반부패 등 10대 원칙을 내걸고 있다.
위메이드도 이를 회사 운영 및 경영전략에 내재화하고, 기업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고도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실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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