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가 1순위 청약마감에 성공했다.

   
▲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1·2차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일 아파트투유 등에 따르면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1·2차는 각각 평균 28대1, 41대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1차의 경우 34가구를 모집하는 전용 84㎡에 2198명이 몰리며 평균 65대1, 1차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에듀파크 2차에서는 188가구를 모집한 전용 84㎡에 1만4723명이 청약접수를 신청, 평균 7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 84㎡을 주력평형으로 한 이번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1·2차는 중대형 물량임에도 불구하고 전 평형이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면서 청주지역 신규공급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당초 분양가상한제 첫 폐지 지역으로 관심을 모으던 분양가가 최초 예상가를 밑도는 평당 859만원에 분양이 결정되면서 1순위 마감에 탄력을 실어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