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전북에 이어 전남지역본부를 찾아 현장소통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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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이 전북에 이어 전남지역본부를 찾아 현장소통 행보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 18일 전북지역본부를 찾은 모습./사진=농협중앙회 제공 |
22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19일 농협 전남지역본부를 찾아 관내 농축협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현장 회의에는 이 회장 외 박종탁 전남 농협 본부장, 지역 조합장, 시·군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유통·디지털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농촌인력 부족, 원자재 가격 상승, 각종 농업재해 발생으로 현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 회장은 18일 전북본부, 19일 전남본부를 시작으로 약 1개월 간 9회에 걸쳐 현장경영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농업인의 대변인인 관내조합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농업·농촌이 겪는 어려움과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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