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베일에 싸인 영어 원어민 선생님을 만난다.

23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과 KBS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 23일 임영웅 공식 SNS를 통해 '마이 리틀 히어로'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KBS 제공


영상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떠나기 전 만반의 준비를 위해 영어 원어민 선생님을 만나러 가는 임영웅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임영웅은 긴장감 속에 문을 연다. 베일에 싸였던 영어 원어민 선생님의 정체는 방송인 타일러였다. 

임영웅은 타일러의 쉴 새 없는 영어 공격에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영어 삼매경 속 두 사람의 찰떡 호흡도 눈길을 끈다. 임영웅은 "제발 한국말로 해달라. 너무 덥다"며 진땀을 흘리기도 한다. 

임영웅의 ‘진짜 모습’을 담은 ‘마이 리틀 히어로’는 총 5부작으로 그려진다. 오는 27일 오후 9시 25분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그 후 6월 3일(토) 2회, 6월 10일(토) 3회, 6월 18일(일) 4회, 6월 25일(일)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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