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 회동천 일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주금공 직원 20여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20여명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EM흙공 500개를 회동천에 던지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주금공은 지난 10일 부산 금사나너울 지역아동센터에서 EM용액과 황토를 섞는 'EM흙공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기후위기와 환경의 중요성 △하천의 역할 및 EM흙공의 효과 등을 주제로 환경교육도 실시했다.

주금공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아이들과 함께 지역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