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전 세계 85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질주 중인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전날(24일) 4만 7807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101만 1668명을 기록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4만 5932명을 동원한 '인어공주'가 차지했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Volume 3'가 3만 782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메인 포스터


개봉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466만 관객을 돌파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14일,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4'의 11일 등 2023년 대표 흥행작들의 100만 관객 돌파 시점을 뛰어넘고 진정한 흥행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올해 최고 흥행작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6일 만에 100만 돌파한 것을 잇는 흥행 기록으로 5월 극장가에 다시 한 번 불씨를 일으키고 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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