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법무법인 세종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 지원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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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법무법인 세종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김윤홍(오른쪽) 기업그룹 부행장과 법무법인 세종 오종한 대표변호사가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 |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일본 내 기업활동 관련 법률 컨설팅, 현지 금융지원, 해외직접투자 신고 등 한국 기업들의 일본 진출을 위한 전문적인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부터 베트남, 인도네시아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외국환 신고, 해외진출 상담 등을 지원하는 ‘원스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업무협약으로 일본지역까지 ‘원스탑 프로그램’을 확대해 한국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일본에 설립한 현지법인 SBJ은행을 통해 일본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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