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후 6년간 중저신용 대출 4조 3569억 공급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이 2조 62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조 2332억원 대비 67%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 케이뱅크는 올해 1분기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이 2조 62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1조 2332억원 대비 67%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케이뱅크 제공


이에 포용금융 비중은 올 1분기 23.9%로 집계됐는데,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약 두 달 간 중금리대출이 증가하면서 포용금융 비중은 약 33%대로 급증했다.

케뱅이 출범한 지난 2017년 4월부터 올해 1분기까지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잔액은 4조 3569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케뱅은 카드·캐피탈 신용대출 대환상품을 3분기 내 출시해 중·저신용자의 1금융권 대출 접근성을 높이고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케뱅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를 위해 대출상품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CSS 고도화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