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DL이앤씨는 27일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무순위 청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
|
▲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광역조감도./사진=DL이앤씨 |
용인특례시 기흥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지하 3층~지상 32층, 전용면적 59~84㎡, 총 999가구 규모 아파트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129가구 △74㎡ 152가구 △84㎡ 718가구다.
앞서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지난 4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787가구 모집에 3015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 3.83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정당계약 및 예비당첨 계약일정을 마무리한 뒤 이날부터 무순위 청약에 들어간다.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과 청약신청금 필요없이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이날 무순위 공고와 동시에 오는 29일까지 3일간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홈페이지 내 무순위 청약접수 코너를 통해 진행된다. 무순위 청약 당첨 및 예비입주자 발표는 29일 오후 6시 30분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단지는 25m 4레인 수영장과 펜션형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약 5000㎡ 규모 부대시설을 갖췄다. 수영장에는 유아풀과 자쿠지가 있으며 게스트하우스는 56㎡ 타입 4개실로 구성된다.
아울러 호텔식 사우나와 스크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복층형 북카페, 연회장, 멀티미디어룸 등이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특례시 일대는 최근 첨단자족도시 ‘용인 플랫폼시티’를 비롯해 삼성전자가 300조 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등 잇따른 개발 계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계약조건으로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전 가구 시스템 에어컨(4~5개), 붙박이장(1~3개), 현관 중문, 하이브리드 전기오븐, 인덕션 등이 무상 제공된다”며 “규제지역 해제로 전매제한이 6개월로 완화됐고 취득세 또한 1~3%로 내려가 실수요와 투자수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