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범죄도시3'가 개봉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3'는 전날(6일) 84만 26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05만 3224명을 기록했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21만 1508명을 동원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차지했으며, '포켓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가 4만 177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2020년 이후 최근 5년간 가장 빠른 흥행 기록을 연일 세우고 있는 '범죄도시3'는 시리즈 최단 기간 흥행 속도로 다시 한 번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절찬 상영 중이다. 


   
▲ 사진=영화 '범죄도시3'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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