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DL건설이 경기 파주시 일대에서 ‘e편한세상 헤이리’를 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
|
|
▲ e편한세상 헤이리 투시도./사진=DL건설 |
e편한세상 헤이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단지는 근거리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운정역(예정)이 지날 계획이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 연장선 사업과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다.
기존 교통망으로는 성동 나들목(IC), 산단 IC 등을 통해 자유로·서울문산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또 경의중앙선 금촌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탄현면 일대에는 통일동산지구 개발이 계획돼 있다. 또 인근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비롯해 헤이리마을, 카트랜드 등 관광산업이 다수 자리하고 있다.
단지는 84㎡ 기준 분양가 3억 원대 후반부터 최고 4억 원 초중반대로 이뤄져 있다.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계약금 10% 중 절반인 5%만 납부하면 나머지 5%에 대해서는 개인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주변 분양 단지 이자 후불제에 반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1차 500만 원 정액제가 제공되는 만큼 추후 금리가 인상되더라도 이자 부담에 대한 영향이 없다”며 “현재 전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