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디즈니+가 전 세계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아바타: 물의 길'을 바로 오늘(7일) 오후 4시에 공개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인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 

당대 경험한 적 없는 비주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아바타'에 이어 '아바타: 물의 길'은 수중 퍼포먼스 캡처 촬영 등 최첨단의 기술 레벨을 적용하며 또 한 번 기술력의 진화를 증명했다. '아바타: 물의 길' 속 한계 없이 펼쳐지는 수중 세계의 경이로운 비주얼과 스케일, 독특한 수중 크리처의 등장은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각효과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작품성을 증명했다. 

또한 가족으로 확장된 대서사, 지속적인 환경 문제 등 우리 시대에 필요한 메시지까지 탄탄한 스토리 안에 담아내며 전 세대가 깊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전했다. 


   
▲ 사진=영화 '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이처럼 '아바타: 물의 길'은 영상미, 기술력까지 모든 면에서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되며 팬데믹 이후 국내 개봉 외화 첫 천만 관객 돌파, 글로벌 역대 박스오피스 TOP 3 진입 등 새로운 흥행 역사를 완성해냈다.

황홀한 비주얼과 웅장한 스케일, 대서사적인 가족 이야기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루는 메시지까지 놓쳐서는 안 될 명작 '아바타: 물의 길'은 바로 오늘부터 디즈니+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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