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가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참가자 400명을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프런티어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험·경력을 활용,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사회 가치 창출형 일자리' 사업이라며, 경기도는 8일 이렇게 밝혔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프런티어는 기후·환경, 디지털, 돌봄 분야로 구분된다.

기후·환경 분야는 '자전거 업사이클링단'(40명)과 '펫 티켓 지킴이'(60명), 디지털 분야는 '미디어 홍보단'(40명)과 '추억 복원단'(80명), 돌봄 분야는 '주거환경 개선단'(180명)으로 각각 활동한다.  

신청일 기준 만 50~69세 미취업 경기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27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경일단)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선발된 베이비부머들은 필요한 사전 교육을 거쳐, 최대 5개월간 프런티어 역할을 수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일단 서부광역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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