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한화생명은 최근 출시한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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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오른쪽),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4일 오전 금융감독원에서 ‘제 1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 제공 |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은 사회적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월 1만원대의 보험료로 각종 질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입대상은 관련 법에서 정한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 다문화 가정의 0~30세까지 자녀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일반형 대비 보험료를 대폭 낮춘 것이다. 사업비 등을 절감해 최대 25%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큰 질병에 대한 고액보장은 물론, 성장과정에서 누구나 발생할 수 있는 다빈도 질환 및 학교폭력 피해자까지 어린이의 질병과 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암·뇌·심장질환은 최대 5000만원, 질병 및 재해 수술 시 회당 최대 300만원을 보장한다.
한화생명은 가입대상의 입장을 세심히 배려해 가입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대상 고객이 가까운 보험클리닉(피플라이프 내방형점포)을 직접 찾아가 가입하거나 상담전용번호로 예약하면 설계사(한화라이프랩 소속)가 고객을 방문해 가입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상품 가입을 위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가입을 위한 심리적 문턱은 낮추며, 고객 상황을 고려한 맞춤상담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구창희 한화생명 일반보장팀장은 “‘한화생명 상생친구 어린이보험’은 사업비를 절감해 보장내용이 유사한 일반보험에 비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며 “금감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만큼 판매 시 완전판매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보험상품 확대로 ‘상생금융’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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